[뉴스앤이슈] '총선용 개각' 6개 부처 교체...김동연 지사, 검찰 압수수색 반발 / YTN

2023-12-05 9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개각 이야기부터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윤 대통령 6개 부처에 대해서 개각을 단행했고 취임 후 가장 큰 폭의 개각이었는데 먼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성일종]
우선 국정의 큰 변화는 사람이 바뀌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1년 반 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국정을 새롭게, 또 새로운 아이디어로 전문성 있고 또 폭넓은 인사, 여성도 많이 6명 중에 3명이 입각이 됐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국정의 새로운 힘을 불어넣기 위한 그런 개각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특히 여성 장관들이 세 분 있었고요. 특히 농림부는 여성 장관이 처음이에요. 그래서 여성의 역할적 측면에서도 국정에 많은 여성 장관들이 큰 힘을 발휘하는 그런 시기가 됐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여성 인사에 대해서 또 강조를 해 주셨는데 김성환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성환]
지금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거의 2년 가까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 경제나 민생이나 외교안보나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고 총체적으로 실패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어서, 국민들의 요구는 국정을 쇄신하라는 요구가 있는데 지금 이 개각의 핵심은 국정의 쇄신이 아니라 총선 출마를 하는 장관들을 일종의 메꾸기용 개각 성격이 강하거든요.

그런데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의지는 잘 안 보이고 일종의 관리형 내각이 들어서는 거여서 국민들이 바라는 내각 교체하고는 성격이 다르다. 총선 출마하는 장관들 자리 메꾸기용 개각 아니냐 이렇게 보여지는 측면이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나 이르면 이번 주에 후속 인사도 있을 것이다라는 이런 이야기 나오고 가장 주목받는 게 또 방통위원장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성일종]
방통위원장은 전문성 있는 분으로 여러 가지 국민적 측면에서 봐라봤을 때 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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